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정지훈(비)의 아역으로 배우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준. 엠블랙으로 데뷔하기 전 ‘닌자 어쌔신’을 촬영한 그는 개봉 즈음 아이돌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사실 엠블랙으로 소녀 팬들의 ‘환호’를 받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 만의 매력을 뽐낼 때의 그는 영락없는 아이돌그룹 멤버다.
반면, 드라마 ‘정글 피쉬’, ‘아이리스2’ 등을 통해 틈틈이 연기 활동까지 병행하며 자신의 연기 영역을 만들어가는 충무로의 시선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즘 그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의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단역에서 톱스타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캐릭터로 첫 주연을 맡아 노출을 포함한 파격적인 연기도 거침없이 소화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이준이 이번에는 또 하나의 영역에 도전했다. ‘셀프탐구영역’의 시험지를 제시하자 이준은 “재밌겠다”며 미소를 띈 채 펜을 잡아들었다. 이내 고민 가득이다. 만만치 않은 문제를 만났다는 듯 한 문제, 한 문제 고심을 하며 진지하게 풀어갔다. “어떻게 풀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이준의 시험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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